[뉴스앤이슈] 李-尹 양강구도...여야 추격자들, 반등 카드는? / YTN

2021-08-23 5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김효은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캠프 대변인, 최진녕 / 국민의힘 최재형 캠프 공보특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대선 경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캠프 김효은 대변인, 국민의힘 최재형 캠프 최진녕 공보특보와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프간 관련한 부분도 먼저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해외 미군기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외신보도가 나왔는데 관련해서 어제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대한민국 정부가 맡아서 했던 아프간 현지의 여러 가지 병원, 학교 건설 프로젝트에 함께했던 엔지니어들, 같이 협력했던 아프간인들이 약 400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분들을 무사히 대한민국으로 데려오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관련된 녹취를 정리를 해 보면 일단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우리 정부 또는 우리 국민 관련된 함께 일을 했던 아프간 난민분들 정도는 와야 되는 것 아니냐, 이 정도의 입장인 것 같습니다. 각 캠프는 어떤 생각인지가 궁금한데 먼저 어떻습니까? 이낙연 캠프에서는?

[김효은]
이번에 아프간 사태를 바라보면서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낙연 후보 또한 인권 후퇴에 대해서 심각하게 걱정을 하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고요. 일단 미국 정부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 것 같고요. 우리 정부에 협상이 들어온다면 아마 우리 정부가 그간의 미국과의 돈독한 한미관계와 그리고 또 국제적 위상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송영길 대표는 워낙 외교통일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어제 그래도 구체적인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선에서 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당정이 긴밀하게 논의를 하는 게 필요하고요. 다만 지금 어떤 게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국민들께서 난민 문제에 대해서 너무 찬반 논쟁이 뜨겁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변인님, 제가 구체적으로 질문드리면 송영길 대표 같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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